크렘린궁은 보도문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을 만날 것”이라면서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4월 하반기에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크렘린궁 발표는 그동안 제기돼 오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다음 주 러시아 방문과 북러 정상회담 관측을 공식 확인한 것이다.
현지에선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연방대학에서 24~25일께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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