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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만원 쪽방 기거’ 원로가수 명국환 근황 보니…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랑시인 김삿갓’ 을 히트시킨 원로가수 명국환이 생활고 속 노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탐사보도 세븐’은 ‘우리가 외면한 원로 스타들’ 특집으로 원로가수 명국환의 근황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년의 스타 명국환이 25만 원의 월세방에 거주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공개됐다.

명국환은 트로트 가수로 1956년 가수선발대회에 입상한 뒤 같은 해 노래 ‘백마야 우지마라’로 데뷔했다.

이어 ‘아리조나 카우보이’, ‘학도가’, ‘희망가’, ‘방랑시인 김삿갓’ 등 히트곡을 남겼다.

2005년 ‘제39회 가수의 날 공로상’을 받았고, 4년 전인 2014년엔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명국환은 그럼에도 아직도 곡을 쓰며 15일에는 kbs1 ‘가요무대’에 서는 등 음악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15일 KBS1 ‘가요무대’에선 명국환[KBS1 ‘가요무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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