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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닉스, ‘2019 서울모터쇼’서 BMW·카카오프렌즈 의자 최초 공개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업체인 제닉스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가 3월 2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의 신규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바로 BMW 의자와 카카오프렌즈 의자다.
 




제닉스는 레이싱카에 내장된 버킷 시트의 모양을 딴 게이밍 의자를 주력으로 판매 중이다. 그리고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한국 프로야구 구단 등 게이밍 의자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콜라보레이션의 연장선으로 이번에 두 개의 의자를 선보인 것.
제닉스는 이번 서울모터쇼 참가가 두 번째이며, 처음으로 부스 내에 차량을 전시해 모터쇼의 분위기에 맞춘 부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제닉스 부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BMW 의자다. BMW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제작된 이 의자는 올 블랙 컬러에 머리 받침 부분에는 BMW 로고가 새겨져 있고 목 부분에는 BMW 특유의 전면 그릴 모양인 키드니 그릴이 새겨져 있어, 멀리서 봐도 이 의자가 BMW를 테마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하단 시트 중앙에는 BMW의 고성능 모델 브랜드인 M을 상징하는 M 엠블럼이 새겨져있고 시트 오른쪽에는 앞에서 빨간색, 하늘색, 파란색으로 구성된 M 특유의 3색 라인이 띠 형태로 새겨져있어 엣지 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또 등받침에는 BMW 글자가 새겨져 있다. 로고와 글자는 모두 자수로 새겨져 있었고 띠는 가죽으로 돼 있었다.
 




그리고 이 의자는 겉면이 무광 처리된 BMW M 모델 차량과 함께 전시되어 전혀 위화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스 왼편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의자가 공개됐다. 카카오프렌즈 의자는 카카오IX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종의 캐릭터 의자를 선보이는 것인데, 카카오프렌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캐릭터인 라이언(Ryan)과 어피치(Apeach)를 활용했다.
 



어피치 의자는 핑크 컬러를 메인 컬러로 하고 중심에는 짙은 핑크, 좌우측에는 옅은 핑크로 구성됐다. 머리 부분과 목 받침 쿠션, 그리고 등받이 부분에는 어피치 캐릭터가 새겨져 있으며, 허리 쿠션과 하단 시트 중앙에는 어피치의 이름과 카카오프렌즈의 글자가 새겨져있다. 
 




그리고 라이언 의자는 블루 컬러를 메인 컬러로 하고 중심에는 짙은 블루, 좌우측에는 옅은 블루로 구성됐다. 
 





머리 부분과 목 받침 쿠션, 그리고 등받이 부분에는 라이언 캐릭터가 새겨져 있으며, 허리 쿠션과 하단 시트 중앙에는 라이언의 이름과 카카오프렌즈의 글자가 새겨져있다. 그리고 의자의 뒷면에는 각각 어피치와 라이언의 숨막히는 뒷태가 새겨져있으며, 캐릭터와 글자 모두 자수 형태로 박음질됐다.
 



이번에 공개된 BMW 의자와 카카오프렌즈 의자는 손잡이 높낮이 조절, TUV 인증 CLASS 4 프리미엄 가스스프링 적용, 180도 풀플랫 기능 적용, 목ㆍ허리 쿠션 제공 등 제품 품질과 기능에 신경을 쓴 제품이다.
 




제닉스는 두 게이밍 의자의 전시 외에도 기존에 판매 중인 다수의 게이밍 의자와 게이밍 키보드 및 마우스, 헤드셋과 이어폰, 책상과 장패드 등 다수의 게이밍 기어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두 신제품 게이밍 의자를 자신의 SNS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제닉스의 홍보 모델인 레이싱 모델 송주아가 등장해 포토타임은 물론 송주아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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