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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투 “이강인 등 젊은 선수 소속팀 활약을 체크 할 것”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망주들의 컨디션을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과 이재성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기대를 모은 유망주들은 벤치 신세를 졌다. 이강인(발렌시아)과 백승호(지로나) 등의 모습은 그라운드에서 보이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젊은 선수들은 앞으로도 계속 관찰 할 예정”이라며 “이번 소집 훈련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능력을 잘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소속팀 활약을 계속 체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제골을 기록한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이 좋은 경기를 해줬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경기서 투톱 파트너가 바뀌었다. 각자 특징도 다른 선수들이었다”며 “하지만 모든 경기서 다른 파트너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수비나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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