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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농협대학교 아름다운 캠퍼스 만들기 행사 성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농협대학교 아름다운 캠퍼스 만들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대학교 아름다운 캠퍼스 만들기’ 행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농협 임직원 및 농협대학 학생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농협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은 25일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농협대학교를 방문해 ‘우리의 꿈이 자라나는 배움의 쉼터에 농심(農心)을 심다’ 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다운 캠퍼스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농협 임직원과 농협대학교 학생들은 꽃길조성, 폐나무가지 수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작업했으며, 학생들이 마음놓고 쉴 수 있는 원두막 쉼터도 기증했다.

직접 나무와 꽃을 심고 직원들과 시간을 함께한 김병원 회장은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보다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봄을 맞아 주말 나들이장소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 위치한 농협대학교는 1962년 개교해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힘을 쏟고
있으며, 교내 부지내에는 농협대학교 뿐만이 아니라 이념중앙교육원, 도농협동연수원이 같이 위치하여 농협 임직원과 농업인의 교육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농협대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한 조경 및 환경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캠퍼스로 거듭날 것이며, 주말에는 인근 주민들에게도 캠퍼스를 무료로 개방해 지역민들의 주말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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