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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총경, 참여정부 청와대서 5년동안 근무

  • 기사입력 2019-03-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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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2008년까지 정무수석ㆍ시민사회수석실 근무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빅뱅 승리(29ㆍ본명 이승현) 등과 유착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 총경이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5년동안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다. 윤 총경은 이후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에서도 1년동안 근무했다.

2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총경은 경감 시절인 지난 2003년 5월13일부터 2008년 2월 26일까지 청와대비서실의 정무수석실과 시민사회수석실에서 근무했다. 사실상 참여정부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윤 총경의 정무수석실과 시민사회수석실에서의 구체적인 근무 기간에 대해선 “개인 정보라서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부처 파견은 최대 5년까지 할 수 있다. 5년 동안의 청와대 파견은 이례적이진 않다”고 말했다.

윤 총경이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7년 7월 부터 2018년 7월까지 대통령 비서실 민정비서관실에 파견된 것은 참여정부 때 인사를 중용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특성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는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송인배 전 정무비서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이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전력이 있다.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윤 실장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냈고, 송 전 비서관은 사회조정 2비서관을, 백 전 비서관은 민정수석실 행정관 경력이 있다. 다만 윤 총경의 청와대 입성 배경에 대해선 경찰청도 청와대도 현재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윤 총경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입건돼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윤 총경은 승리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인물이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승리의 사업파트너로 알려진 유리홀딩스 유모 씨와의 친분 관계를 인정하고, 함께 골프와 식사를 한 사실이 있다고 진술했다.

윤 총경의 부인 역시 경찰조사에서 FT 아일랜드 최종훈 씨로부터 K팝 공연 티켓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윤 총경의 부인은 말레이시아 주재관으로 근무중인 경찰 간부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윤 총경의 부인인 A 경정이)이메일 답변을 통해 (최씨 등과)골프를 친 사실은 부인했지만 (최 씨로부터) K팝 공연 티켓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다”며 “골프와 관련해 부인한 것과 티켓을 받은 경위 등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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