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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맞춤형 스마트도시 조성’ 전문 세미나 개최
- IoT,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주민의 삶의 질 개선 

이정훈(가운데) 구청장과 패널들이 세미나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2일 구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스마트도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로 도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똑똑한 도시를 말한다.

이날 세미나는 가속화되는 도시의 사회‧물리적 변화에 발맞춘 스마트행정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중수 LG CNS 스마트시티 사업팀장, 이홍주 경기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장항배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교수, 조영태 LH 스마트도시연구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국내외 스마트도시 성공사례 및 전략, 강동구 스마트도시 적용 방안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토론을 이어갔다.

세미나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도 참여해 전문가의 의견을 꼼꼼히 체크하고 질의하며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스마트도시 현황을 공유하고 강동구 맞춤형 스마트도시 적용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기적인 계획으로 스마트도시 기술들을 행정에 접목시켜 도시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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