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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자전거도 타고! 건강도 챙기고!”
-자전거교실 여성수강생 30명 선착순 모집

자전거타며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8일부터 4월 자전거교실에 참여할 여성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양천구 여성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자전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약 200여명의 구민이 자전거 수업에 참여해 여가생활을 즐겼다.

4월 자전거교실은 4월8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양천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운다. 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에는 휴강한다.

자전거는 무료로 대여해주지만 안전을 위해 헬멧은 개인이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무릎ㆍ손목보호대 등 그 외의 안전장비는 선택적으로 갖추면 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8일부터 4월4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접수받는다.

구 관계자는 “관내 구민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무료로 자전거를 배워 취미 생활을 즐기고자하는 양천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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