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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시아 구단주 딸 “승리 나에게 이상한 전화, 혼란스러워”

  • 기사입력 2019-03-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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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 구단주 피터 림의 딸 킴 림이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사건과 엮이는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SBS에 따르면 승리는 2015년 12월 6일 밤 11시38분쯤 유씨와 김씨 등 지인들이 속한 단체방에서 “B씨가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아레나 메인 잡고 대만에서 손님이 온 모양이다”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 등의 대화를 주고 받아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이 보도되기 전 승리는 발렌시아 구단주 딸에 전화를 했다.

킴 림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글을 게시했다. 그는 “(버닝썬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지기 얼마 전, 나는 승리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발렌시아 구단주 딸 킴 림은 “승리는 몇 가지 이상한 질문을 하고 나서 전화를 끊었다. 승리가 왜 내게 전화를 걸었는지 모르겠으며, 내가 왜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됐는지 의문이다. 통화가 끝난 후 굉장히 혼란스러웠다”고 밝혔다.

킴림은 이어 “승리의 변호사가 입장문을 발표하더라. 그 내용을 보니 승리가 내게 다른 여자들(승리 주장에 따르면 성매매 여성이 아닌)과 함께 놀 수 있도록 파티를 주선했다고 되어 있었다. 2015년 12월 9일에 나는 내 싱가포르 친구들과 함께 한국에 있었다. 우리는 클럽 아레나에 놀러갔고, 승리가 VIP석을 잡아줬다. 우리는 우리끼리 논 후 자리를 떠났다. 다른 사람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승리가 23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킴 림을 언급한 데 대한 반박이다. 그는 아레나에서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준비하며 ‘잘 주는 애들로’ 자리를 마련하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냐는 질문에 킴 림을 언급했다.

승리는 “당시 일본 공연을 하고 스태프들과 생일 파티 중이었다. 외국인이라는 게 해외 투자자가 아니라 해외 유명 축구 구단주 딸인 ‘킴 림’으로, 싱가포르 여성이다. 킴 림이 나랑 같은 대화방에 있던 김모씨에게 ‘나 한국 왔어. 조용히 아레나 가고 싶어’라고 해서 킴 림과 함께 놀아줄 여자를 부르는 등 잘 챙겨주자고 했던 것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사건과 어떠한 연관이 없으며, 나를 다시 언급하는 언론이 있다면 내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킴 림은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 명문 발렌시아의 구단주인 싱가포르 부호 피터 림의 딸이다.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와 친분이 있는 인물로 승리의 사업에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킴 림은 한국의 에이전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한국 활동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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