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서 ‘기억해야 할 여성독립운동가’ 강좌가 개설된다. 윤희순, 유관순, 미주 한인여성과 대한여자애국단 등 잊혀진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역사를 뒤돌아보는 강좌다.
이번 강의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해 발로 뛰고 있는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심 소장은 2016년 한국 여성독립운동가 연구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15회 유관순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윤희순 평전’, ‘나는 여성이고, 독립운동가 입니다’ 등이 있다.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진행된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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