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가 ‘가습공기청정기 AH1200’<사진>을 25일 출시했다.

가습공기청정기 AH1200은 4단계의 필터링 시스템으로 거른 깨끗한 공기에, 가습필터로 수분을 더해 촉촉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준다. 특히, 먼지와 냄새, 습도를 감지하는 3가지 센서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자동모드 설정 때 실내의 오염도를 파악, 스스로 풍량을 조절하고 최적의 실내 습도(50~55%)를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프리필터, 미디엄+탈취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4단계 시스템을 적용, 먼지부터 악취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공기 중으로 이온(ion)을 배출해 각종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공기제균 기능도 갖춰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더욱 청결한 관리를 위해 전원을 끄면 덮개가 송풍구를 닫는 자동개폐기능을 적용, 제품 내부로 유입되는 외부 이물질을 막는다고도 했다.

청호나이스 측은 “가습공기청정기 AH1200에 적용된 가습필터는 세균보다 크기가 작은 미세 물입자를 생성해 세균이 달라붙지 않으며, 넓은 범위까지 확산돼 집안 곳곳 쾌적한 습도를 유지한다. 특히, 3.1ℓ의 대용량 물통을 장착해 물을 자주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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