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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친환경설비 설치 상생펀드 조성’ MOU

  • 기사입력 2019-03-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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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 자회사 SKTI, 해운ㆍ조선기자재업계와 상생 추구
- ‘IMO2020’ 시행 앞두고 국내 업계 머리 맞대
- “경제ㆍ사회적 가치 창출 기반 동반성장 추구”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선주협회에서 열린 ‘친환경설비 설치 상생펀드 조성’ MOU 체결식에서 파나시아 윤영준 사장(왼쪽부터) , 디섹 신준섭 사장, 현대종합상사 하명호 사장,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서석원 사장, 현대글로벌서비스 안광현 사장이 MOU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SKTI)이 해운업계, 조선기자재업계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IMO 2020’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SKIT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선주협회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현대상선, 현대종합상사, 현대글로벌서비스, 디섹(DSEC), 파나시아(PANASIA)와 ‘친환경설비 설치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설치 예정인 친환경설비인 ‘스크러버’는 선박용 황산화물을 저감하는 장비로, 바닷물을 이용해 선박에서 나오는 오염된 공기 속 황산화물을 정화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SKTI 서석원 사장과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현대종합상사 하명호 사장, 현대글로벌서비스 안광현 사장, 디섹 신준섭 사장, 파나시아 윤영준 사장 등 총 7개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SKTI와 현대종합상사, 현대글로벌서비스, 디섹, 파나시아 등 5개 투자사는 45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현대상선의 스크러버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SKTI는 전체 금액의 3분의 1 수준인 150억원을 투자한다.

같은 날 현대상선은 현재 운항 중인 주요 컨테이너 19척에 대해 2020년 상반기까지 스크러버 장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크러버 설치에는 총 1500억원 가량이 소요된다. 상생펀드로 모금한 금액과 별도로 현대상선이 450여억원을 자체 부담한다. 남은 금액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600여억원을 보증부 대출을 통해 현대상선에 지원할 계획이다.

SKTI는 이번 협약으로 해운 및 조선 기자재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SKTI는 스크러버 설치 비용을 지원해 국내 해운업계와 함께 IMO 2020 규제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1일 개시되는 IMO 2020은 국제해사기구(IMO)가 공해상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의 황산화물 배출 기준을 현재 3.5%에서 0.5%로 낮추는 조치다.

SKTI는 이번 협약으로 동시에 국내 조선기자재업체에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업계 간 상생을 추구하게 된다.

서석원 SKTI 사장은 “국내 해운, 조선기자재업계와 함께 한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내 유관업계와 상호 발전을 추구하게 됐다”며 “업계가 함께 IMO 2020 규제에 대응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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