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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여성독립운동가, 전시로 만나다
-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기념공연ㆍ특별기획전 개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3ㆍ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여성독립운가들은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27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기념공연과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념공연 ‘여성, 민주공화국 주체로 서다’는 뮤지컬 ‘아름다운 유언’과 만세운동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2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다.

특별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공감ㆍ기억 그리고 미래’는 경기도 고양시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2019 특별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과 연계한 사진전으로, 27일 오후 3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제2관에서 진행된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기념공연과 전시를 통해 여성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널리 알려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4월9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여성독립운동의 역사를 감상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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