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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SK인천석유화학,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초등학생 ‘놀이과학교실’
-미래인재육성 중학교 ‘직업체험교실’
-‘신나는 에너지 교실’도 운영


[SK인천석유화학의 ‘중학생 멘토링 캠프’ SK인천석유화학제공]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SK인천석유화학은 다양한 과학 창의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분야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이 해당 지역 사회에 재능을 환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놀이를 통해 과학을 배운다. 초등학생 ‘놀이과학교실’=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부터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지역 청년협동조합 인어스와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놀이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이과학 교실’은 과학 개념을 팀 중심의 놀이와 접목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관찰을 통해 일상에서 흥미 요소를 발견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하며,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놀이과학교실’은 지난 1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회사와 인접한 서구 신석초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이달말부터는 신석, 신현, 신현북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기업의 과학기술 분야 사회공헌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지원책 마련을 위한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앞으로 연간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측정해 재공유한다는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의 ‘미래꿈나무 신나는 에너지 교실’ , SK인천석유화학제공]

▶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중학교 ‘직업 체험 교실’=SK인천석유화학은 중학생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는 서구지역 중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직업체험교실은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담은 인터뷰, 공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시 교육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인천시 23개교, 약 9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됐다. 2016년부터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 서구청과 공동으로 ‘중학생 과학ㆍ인문/미디어 캠프’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과 인문,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중학생들의 적성 및 소질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박 3일간 행사에서는 과학ㆍ인문학 분야 명사 특강과 물리ㆍ화학ㆍ생물 등 과학실험, 영상제작 실습 프로그램, 체험활동 및 조별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인문과 과학’이 함께 융복합된 프로그램들로 전면 개편해 학생들의 흥미를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제공]

▶미래 꿈나무를 위한 ‘신나는 에너지 교실’

지난 2008년부터는 매년 서구지역 초등학생을 초청해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와 자원의 소중함,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학습 형태의 ‘신나는 에너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석유의 생성과 역사, 소비의 과정 등을 담은 애니메이션 강의를 비롯해 퀴즈 게임, 에너지 관련 직업명함 만들기, 생산공정을 둘러보는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 교실’은 매년 회사 인근 10여개 이상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녀갈 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bonsang@heraldcorp.com

<후원=한국과학창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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