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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리조트, ‘제2회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신메뉴 개발ㆍ서비스 발전 주제로 매년 개최
푸드 아이디어…웰빙메뉴 및 이색메뉴 눈길

지난 18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 ‘푸드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한 쉐프들이 직접 개발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현일)가 지난 18,19일 경남 통영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제2회 아이디어 페스티벌(Idea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사내 경진대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추기 위해 신메뉴 개발과 서비스 발전을 주제로 나눠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총 14팀, 4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첫날 신메뉴 개발을 주제로 열린 ‘푸드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4개 지역(통영, 화순, 제주, 설악) 콘도와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아산 스파비스 등 총 13명의 쉐프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제주 지역 특산물인 보말을 이용한 ‘웰빙 보말세트’와 통영 제철 해산물과 톳을 활용한 ‘해물톳밥’ 등 각 지역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웰빙 메뉴들이 출품됐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배출을 위한 ‘서리태 황태전골’ 등 다양한 이색메뉴도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튿날 열린 ‘서비스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총 8개 팀이 출전해 고객 서비스 제고를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경연에서는 레트로 루프탑 개발과 스탬프 투어, K-OUPON(Kumho Resort Coupon) 시스템 구축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또 이날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통영 미소천사팀, 화순 아추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벤치마킹 기회도 주어졌다.

금호리조트 김현일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함께 서비스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사내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내부소통을 강화하고, 직원간의 활발한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 품질로 고객 감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금호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 무료 숙박권를 비롯한 다양한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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