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앨범을 낸 엑소 첸. [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보이그룹 엑소의 첸(본명 김종대·27)이 데뷔 7년 만에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r)’을 내달 1일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6곡 전곡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첸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최고의 행운’과 ‘태양의 후예’OST ‘에브리타임(Everytime)’, ‘백일의 낭군님’ OST ’벚꽃연가‘ 등을 부르기도 했다. 이번 첸의 솔로 변신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2012년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한 첸은 ‘으르렁’, ‘중독’, ‘늑대와 미녀’, ‘코코밥’, ‘템포’, ‘러브샷’ 등 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첸은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과 함께 유닛(소그룹) 엑소-첸백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지컬 서커스 2019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타이틀로 내달 16~1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27~29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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