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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주차 걱정없이 한(韓)문화 체험 하세요”
-진관동 한문화특구 내 주차장 건립 

한문화 체험특구 내 주차장 부지.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진관동 한(韓)문화체험특구 내에 방문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영 주차장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진관동에는 북한산 둘레길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너나들이센터, 삼각산 금암미술관, 셋이서문학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하고 진관사 템플스테이 및 한문화 페스티벌 활성화로 방문객과 등산객의 주차장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지만 그에 비해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은평구는 진관동 한(韓)문화 체험특구를 찾은 방문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관동 주차장 부지를 매입했으며 올해 4월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한(韓)문화 체험 주차장은 총면적 5339.3㎡, 약 130면 규모의 평면식 주차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한문화 체험 주차장 조성으로 은평구를 찾는 방문객들은 한(韓)문화 특구에 조성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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