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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력 강화’ 안현모가 말한 ‘포모도로 공부법’은?
'동상이몽2'에 출연중인 통역사 안현모(왼쪽)와 공부 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소개된 포모도로 공부법에 사용되는 타이머. [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뇌섹녀’로 알려진 통역사 안현모가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포모도로’공부법을 전수해 화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19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에 안현모의 이름과 포모도로 공부법이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함께 공부하는 모습이 담았다. 라이머가 북미 정상회담 통역을 준비하는 안현모와 함께 테이블 앞에 앉은 것. 하지만 오래지 않아 음식 이야기로 화제가 옮겨가며 분위기는 산만해졌다.

그러자 안현모는 “포모도로 공부법이란 게 있다”면서 특단의 집중력 개선 방법을 제시했다.

토마토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인 포모도로(Pomodoro technique) 공부법은 25분 공부 후 5분 휴식 패턴을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Francesco Cirillo)가 제안한 시간 관리 방법론으로 토마토 모양의 키친 타이머를 차용해 만든 이름이다.

먼저 포모도로 공부법은 ▶ 해야 할 공부(일) 선택 ▶ 모포도로 타임 정하기(25분) ▶선택한 공부(일)하기 ▶ 포모도로 타임이 끝나면 자리를 떠나 5분 휴식하기 ▶ 25분 공부(일)+5분 휴식을 한 세트로 4번 반복 후 20분의 긴 휴식 등 총 2시간 동안 해준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25분이라는 시간동안 완벽하게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중간 중간 짧은 휴식은 5분 이상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타이머 설정은 자신에 맞게끔 적게는 1분에서 64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안현모의 도움으로 공부에 나선 라이머는 다시 공부에 집중하려 노력했지만 채 25분을 채우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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