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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섬 세컨플로어, 아티스트 ‘나난’과 협업…꽃무늬 봄옷 출시
-나난의 대표 작품 의상으로 재해석

-색색의 꽃무늬를 넣은 것이 특징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한섬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세컨플로어’는 봄을 맞아 아티스트 ‘나난’과 협업해 2019년 봄ㆍ여름(S/S) ‘페인팅 가든’ 컬렉션 26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페인팅 가든 컬렉션은 윈도우 페인터로 유명한 아티스트 나난의 대표 작품인 ‘롱롱 타임 플라워’를 의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블라우스와 원피스 등에 색색의 꽃무늬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컨플로어 만의 감각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에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감을 다채롭게 사용했다. 



이번 봄ㆍ여름 컬렉션에는 티셔츠(13개), 원피스(3개), 블라우스(2개), 가디건(2개) 등 총 26개 모델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화려한 플로럴 패턴의 ‘플로럴 슬리브리스 원피스’, 언발란스한 기장감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쉬폰 플로럴 언발란스 셔츠’, 넉넉한 핏의 ‘오버핏 프린팅 티셔츠’, 포켓 상단의 플로럴 디테일이 뛰어난 ‘면 포켓 반소매 티셔츠’ 등이 있다.

페인팅 가든 컬렉션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28개 세컨플로어 매장과 자체 온라인 ‘H패션몰’에서 판매된다.

한섬 관계자는 “새롭고 독창적인 신제품을 찾는 20~30대 여성들이 꽃무늬 의상을 입고, 일상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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