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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그룹, 국내 최다 품목 인테리어·건자재 매장 용산에 열어
‘에이스 홈센터&홈데이’…4만개 상품 구매·상담∙시공 한번에 처리 

[사진설명=서울 용산구의 옛 전자랜드 별관에 위치한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 모습]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상품구성 4만개에 달하는 인테리어·건축자재 복합매장을 서울 용산에 열었다.

국내 최다 상품구성 매장인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사진>가 그것. 인테리어/건축자재·공구∙철물∙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에이스홈센터’와 인테리어 리모델링·신개축 전문 ‘홈데이’가 한 곳에 위치한 결합형 매장이다.

이 매장에서는 집 수리와 꾸밈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상담과 시공도 해준다. 용산점은 지난해 9월 기존 홈데이 목동점에 홈센터가 통합된 데 이은 두번째 매장이다.

용산점은 서울 용산구 옛 전자랜드 별관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면적 2704㎡(818평)에 지상 2층 규모다. 10여개의 다양한 카테고리에 가정용부터 전문가용까지 4만여개의 상품을 구비했다. 상품 규모로는 홈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은 개인부터 사업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특화된 서비스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종 작업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렌탈도 한다. 예취기·엔진톱·용접기 등 20여종에 달하는 고가의 특수장비를 최장 1개월까지 빌려 쓸 수 있다. 또 DIY와 셀프인테리어 개인고객을 위해 정기적인 DIY 클래스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설치·시공이 필요한 경우 일반고객과 개인사업자를 연결해주는 ‘프로(PRO)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일반고객은 시공문제를 손쉽게 해결하고, 등록된 개인사업자는 매출을 올림으로써 상생할 수 있게 된다.

유진그룹은 홈센터와 홈데이 브랜드간 상호보완 효과기 높은 것으로 보고, 기존 홈데이 잠실점을 비롯해 향후 신규 개점 매장들도 결합형 매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에이스홈센터를 운영하는 이에이치씨(EHC) 관계자는 “용산점은 DIY부터 시공까지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한번에 살 수 있는 결합형 매장이다. 집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는 누구나 전문직원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사용법에 대해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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