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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봄 인테리어] 잿빛 세상 깨우는 새봄 인테리어 눈길

  • 기사입력 2019-03-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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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문술·김진원 기자] 올봄은 유독 성마른듯 왔다. 여느 해완 달리 꽃샘추위도 올핸 자취를 감춘듯 하다. 미세먼지의 강렬해진 기세는 꽃소식마저 덮고, 온 세상은 잿빛에 짓눌리는 날이 부쩍 잦다.

그래도 봄은 봄. 켜켜이 쌓인 먼지의 기억을 털고 씻고 닦아내야 한다. 봄은 그렇게 해서야 핀다.

휘게든 케렌시아든 잿빛 세상에서 그나마 안식을 주는 곳은 집 뿐이다. 인테리어업계 전문가에 의하면, 최근 흰색이나 회색 등 무난한 색상에 장식이 배제된 모던 스타일의 가구가 인기를 끈다. 천장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파트가 많은 국내 주거환경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네이비, 머스타드 등의 경쾌한 색상의 소품을 포인트로 활용하면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제품의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등이 주를 이룬다. 같은 색상 계열에서 명도와 채도의 차이를 둔 배색(tone on tone)에 장식이 배제된 가구는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한다.

쉽게 바꾸기 어려운 인테리어 마감재와 가구는 밝은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줄만하다. 대신 패브릭과 소품을 통해 개성과 취향을 드러낼 수 있다. 패브릭과 소품은 철에 맞추기 쉽고 바꾸는데도 큰 돈이 들지 않는다.

인테리어 마감재인 벽지, 바닥재, 몰딩, 창호, 중문 등은 집안의 전체적인 바탕이 돼준다. 패턴 없이 깔끔한 무채색 계열은 모던함을 보여주기에 적합하고, 로맨틱이나 클래식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웨인스코팅이나 루버, 크라운몰딩 등 장식적 요소를 통해 우아함을 더할 수 있다.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20평형대에서는 벽지나 바닥 같은 넓은 면적의 메인 컬러를 밝은 것으로 선택하면 집을 훨씬 더 넓어 보이게 할 수 있다. 벽지는 화이트, 라이트그레이, 아이보리 계열, 바닥재는 화이트워시나 밝은 오크 등이 적당하다. 간접등이나 매립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세련미를 더한다. 특히, 매립등은 좁은 집을 좀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만약 과감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중문 등에 다크 그레이, 네이비 색을 써보는 것도 좋다고 디자이너들은 말한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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