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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초대형 안마업소 수사에 너도나도 ‘오들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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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경찰이 강남의 초대형 안마업소를 단속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수사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 등에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앞서 서울경찰청 풍속수사계는 지난달 23일 강남구 F안마업소를 급습, 현장에 있던 손님과 여직원 10여명을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업소는 하루 평균 150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잘 알려진 불법 성매매 제공 업소였다.

그만큼 단속에 철저히 대비했다. 실제 단속 당시 업소는 10㎝두께 철문까지 갖춰놓고 경찰 진입을 막았다. 

경찰은 회계 장부와 예약용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이를 토대로 성 매수자 신원을 찾아낼 것으로 보인다. 비록 신용카드 단말기는 사라졌지만 카드사로부터 이용자 내역을 받는 등 성매수 남성을 찾는 건 어렵지 않다는 게 경찰 안팎의 관측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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