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삭막한 사무공간 넘어 휴게공간까지 갖춘 업무시설 등장
-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휴게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에 옥외 테라스 등 특화 설계 눈길
오피스 시장에도 특화 설계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트렌디한 설계 아이디어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아파트 못지 않게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진 업무시설까지 등장한 것.
과거 단순히 사무공간으로 치부되던 업무시설은 건설업계의 설계진화와 함께 한 차원 높은 설계 완성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최근에는 회의실 등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대시설은 물론 샤워실,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까지 갖춘 업무시설이 공급되고 있어 업무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오피스로서 많은 기업수요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서울 성동구에 공급된 ‘성수 W센터 데시앙 플렉스’의 경우 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로서 인기를 끌며 분양 3개월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동탄에 공급된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역시 미팅룸, 샤워실 등을 함께 내놓았고, 이에 힘입어 계약 1주만에 계약을 마쳤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네모 반듯한 사무실만 늘어서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트렌디한 설계구조와 휴게시설 등을 함께 갖춘 업무시설이 대세로 떠올랐다”며 “샤워실,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이 오히려 업무 능률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어 기업 수요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3월 공급을 앞둔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도 특화설계가 적용된 지식산업센터로서 기업 수요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지식산업센터는 각 사무 공간을 소형 섹션오피스로 구성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 수요가 입주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2, 3층에는 옥외 테라스를, 단지 전후면에는 공개공지를 배치함으로써 근로자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잠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층별휴게실을 비롯해 샤워실, 세미나실 등을 제공해 업무 능률을 대폭 높였다. 이 외에도 태양광 발전, 신재생에너지, LED조명,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등 환경친화적인 설계 시스템까지 대거 적용됐다.
단지 내 상가에도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면부를 대로변에 노출시켜 유동인구 유입효과를 높였으며 1, 2층은 각각 6.5m,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이처럼 우수한 상품성 외에도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가장 먼저 9호선 가양역과 도보 5초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입주 기업 근로자들에게 편리한 출퇴근 여건을 제공한다. 특히 가양역은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으로서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서울 내 이동도 매우 용이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여겨볼 만 하다. 가양역 일대에 들어서 있는 2만 5천여 세대의 아파트 수요는 물론 인근 마곡지구의 근로수요까지 더하면 배후수요의 규모는 훨씬 커진다. 특히 마곡지구의 기업 토지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일대 지역으로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입주가 예상되는 만큼 마곡과 맞붙어 있는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역시 보다 많은 수요를 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세제감면 혜택도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올해 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을 경우 취득세 50%,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이 주어져 입주를 원하는 기업의 문의가 대거 몰리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국제자산신탁㈜가 시행을 담당해 안정적이며 위탁관리는 에이제이오티스㈜가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홍보관은 등촌동 628-7번지 아벨테크노 215호(가양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