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글로벌 꽃미남 한류배우 이준기가 ‘불도저’로 불리는 여성파이터 김소율(23ㆍM.O.B 트레이닝센터/TNS엔터테인먼트)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준기는 “체육관에서 함께 훈련하고 땀흘리면서 김소율이 정말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이번 대회에서 쾌승을 거두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체육관 여동생 김소율의 필승을 기원했다.
김소율은 아시아권 1위 종합격투기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원워리어시리즈(ONE Warrior Series)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는 2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워리어스 4회 대회에 출전해 키류 유코(28ㆍ일본ㆍ브레이브스짐)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원워리어스 1승 1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김소율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면 본무대인 원챔피언십 입성이 유력해질 전망이다.
운동마니아인 이준기는 최근 1년 가까이 주짓수를 수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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