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홈인테리어/리모델링기업 유진홈데이(대표 유순태)가 ‘신혼의 발견’ 등 봄·여름 패키지 2종을 27일 선보였다.

패키지는 올해 펜톤컬러와 인테리어 유행을 반영해 연령대별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한 게 특징. 신혼부부와 입주고객을 위한 ‘신혼의 발견’ 패키지는 3.3㎡(1평)당 100만원(84.95㎡/34평형)으로 기본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공사의 거품을 없애고, 가구와 소품을 조합해 감각적인 공간을 제안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흰색을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았다. 예산과 생활상에 맞춘 공간스타일링을 무료로 진행하며,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은 홈데이몰과 제휴해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홈데이 측은 밝혔다.

고급 인테리어 마감 및 컬러 컨설팅이 특징인 ‘엄마의 봄날’ 패키지는 올해 펜톤컬러와 트렌드를 반영한 ‘핑크블러썸’, ‘모던레트로’ 2가지로 출시됐다. 핑크 계열의 ‘핑크블러썸’ 패키지는 분홍과 연회색의 조화로 산뜻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제안한다. 클래식의 섬세함과 현대적 색상의 만남이 인상적인 ‘모던레트로’ 패키지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거실의 하프 웨인스 코팅, 주방도어의 도장, 현관의 도장 중문까지 주요 공간의 특별한 디자인 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격이 다른 고급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시공비 등은 3.3㎡당 119만원(84.95㎡/34평형)에 이른다고 홈데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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