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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오공항, 3월부터 셀카봉 휴대 금지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마카오 공항이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보안 지침을 적용한다고 중궈신원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카오 특구정부는 공항 안전을 위해 라이터, 성냥과 함께 30㎝이상의 셀카봉과 삼각대 등의 휴대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경유할 경우에도 이 규정이 적용된다.

중궈신원은 중국 대륙 대부분의 공항은 여전히 셀카봉 휴대가 가능하다면서 다만 셀카봉에 사용되는 리튬전지는 휴대할 수 없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의 대부분이 셀카봉을 금지하고 추세다. 이탈리아 밀라노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8월13일까지 한시적으로 셀카봉 사용을 금지한 적이 있으며, 이탈리아 콜로세움, 영국 국립미술관 등도 이에 포함된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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