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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하성, 지난해 재산 8억 증가…100억원 훌쩍 넘어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문재인 정부의 초대 정책실장인 장하성의 지난해 재산이 100억원을 넘긴 104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장하성은 부동산·예금·유가증권을 합해 104억1693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3월 공개된 총액 96억294만원(2017년도)보다 약 8억원 증가했다.

서울 잠실의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경기 가평의 건물과 토지, 전남 해남의 토지까지 부동산 가치가 약 20억6000만원으로 1년전 신고때 17억원보다 늘었다. 잠실 아파트 가액은 실거래액 기준 12억5600만원에서 15억8400만원으로 26% 증가했다.

예금도 78억원에서 82억원으로 증가했다. 장하성은 가족 재산을 고지 거부하지 않고 부친, 배우자, 장남 소유분까지 합쳐 신고했다.

유가증권은 1560만원에서 1470만원으로 다소 줄었다.

장하성은 현재 민간인 신분이지만 퇴직도 변동사유로 보는 공직자 재산신고 기준에 따라 이번 공개대상에 포함됐다. 장하성은 지난해 11월 교체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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