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지난 21일 조은희 서울 서초구장(앞줄 가운데)이 선발된 에코보안관 발대식을 마치고 에코보안관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초구 에코보안관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 400곳의 실내 방사선 물질인 라돈 농도를 측정하게 된다. 에코보안관은 환경에 관심 많은 40~50대의 주민 40여명으로 라돈 관련 기본지식 및 측정 방법 등을 사전 교육받고 2인1조로 편성돼 생활건강에 취약한 영유아 및 어르신들의 이용시설 등을 순차 방문한다. 앞으로 라돈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환경 전반적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으로 구의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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