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신임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경북도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2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에 김성조(61)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경북도가 문화관광을 발판 삼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출신인 김 사장은 영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행정학 석사, 금오공대에서 경영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7월 경북도의원을 시작으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대한체육회 부회장, 한국체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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