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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G-스포츠클럽 확대
[경기도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2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G-스포츠클럽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G-스포츠클럽’은 온 마을이 학생과 주민의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기반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여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 생활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이다.

경기도교육청이 2018년 시범운영한 G-스포츠클럽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운영 방향을 안내한다.

정책설명회에는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31개 시군 체육회, 대외 유관기관과 체육정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G-스포츠클럽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전략을 준비하려는 타 시ㆍ도교육청 관계자도 함께 한다.

도교육청은 국가주도 전통적 학생선수 육성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특성과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시 군 체육회와 종목단체에서 운영하는 공공 스포츠클럽으로 지난해부터 ‘G-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천, 오산 등 10개 지역에서 21개 스포츠클럽이 시범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군포시, 여주시, 양평군 등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13개 지역 41개 스포츠클럽으로 확대된다. 종목도 컬링, 아이스하키, 검도, 정구 등이 추가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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