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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공헌·환경캠페인…한국토요타 ‘14개 사회공헌’ 활동
다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토요타 자동차 사장이 지난 1월 17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내에서 ‘건전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품, 서비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기업’을 목표로 다양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고객 서비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우선 한국토요타는 2000년 설립과 함께 ‘토요타 클래식’ 문화공헌활동을 시작으로 ‘환경의 달 캠페인’과 같은 생활 속 실천활동이나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환경과 교통 안전, 문화와 교육을 큰 축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만도 14개에 이른다.

환경과 교통안전부문에서는 ▷친환경적 삶을 체험하는 토요타 주말농부 ▷어린이의 안전 및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토요타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 ▷고객과 지역주민이 참가하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친환경 운전 및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 에코 이노베이터-대학생 서포터즈 ▷에너지 복지 정책 동참을 위한 서울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단(프리우스 프라임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토요타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에는 2006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515개 초등학교에서 11만3000여 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가했다.

2000년부터 시작돼 수익금 전액이 병원 자선 콘서트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토요타 클래식에는 총 3만2200여명이 참가했고,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456명의 고등학생이 연 200만원씩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는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지난해부터는 스포츠 부문으로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혀 장애인 탁구발전과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장애인탁구협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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