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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판교역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로 눈길

- 알파돔시티 마지막 블록(6-1ᆞ6-2), 지난 달 29일 기공식
- 강남ᆞ여의도ᆞ도심에 이은 제4의 중심업무지구 기능 기대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 완성이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다. 지난 달 29일 알파돔시티 마지막 블록인 6-1블록과 6-2블록 기공식이 열렸다.

지난 해 3개블록(7-3블록 조선호텔, 7-1ᆞ17블록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착공 한데 이어 올해 2개 블록까지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판교 알파돔시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

업계 관계자는 “판교는 현재 IT,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의 요람으로 성장 중 인 곳” 이라며 “이번에 마지막 2개 블록까지 사업에 들어가면서 판교는 강남과 여의도, 도심에 이어 대한민국 제4의 중심업무지구로 성장할 발판을 만든 셈” 이라고 말했다.

6-1ᆞ6-2블록은 40여 기업, 약 1만3000여명의 인력이 한 곳에서 일 할 수 있는 업무공간과 리테일, 상업시설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오는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판교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잔여 호실을 분양중이다. 2개 블록(7-1블록ᆞ17블록)에서 총 584실 규모다. 일부 잔여 호실을 판매하고 있다.

앞서 밝힌 것처럼 알파돔시티는 총 10개 블록에서 조성된다. 현재는 알파리움(C2-2ᆞC2-3블록)과 현대백화점(7-2블록), 알파돔타워(6-3ᆞ6-4블록)는 개발을 완료했다. 그리고 지난해 호텔(7-3블록)과 현재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역(7-1, 17블록)이 착공했다. 또 1월 말 대형업무시설이 들어설 2개 블록(6-1ᆞ6-2블록)도 기공식을 가졌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블록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마치게 되면 대략 2022년 알파도심 시티 사업이 완료한다. 그리고 현재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경우는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 인 셈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입지적으로 초역세권이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으로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인근 현대백화점(판교점)도 지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 판교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4정거장, 시간 상으로는 15분 이내다. 현재는 강남역까지만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강북권으로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 할 전망이다. 이미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의 연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1년 개통 예정이다. 또 신사역에서 용산역까지 연장도 예정돼 있는 상태. 그리고 지난해 말 착공한 GTX A 노선의 수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역과 동탄역 사이에 GTX 성남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계약금 10%면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은 60%(만 19세 이상, 1인 1건에 한하며, 개인 신용에 따라 대출 제한될 수 있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 지하 1층에 위치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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