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12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북길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
교도통신은 베이징(北京)과 평양발 기사에서 민 장관이 베이징을 경유해 항공편으로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민 장관은 오는 14일까지 평양에 머물면서 하노이에서 열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경비와 의전 등을 사전에 조율할 것이라고 교도는 덧붙였다.
민 장관은 이날 오전 경유지인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한 뒤 같은 날 낮 12시55분 평양행 고려항공에 탑승했다. 민 장관은 마이 프억 중 의전국장 등 5명의 수행원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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