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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ㆍ중ㆍ고생, ‘북한은 협력대상’ 50%ㆍ‘북한은 적’ 5%

  • 기사입력 2019-02-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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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이미지 늘고 부정 이미지 줄어
-北 이미지, 전쟁ㆍ독재ㆍ한민족 順
[연합]

‘2018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 한반도 유화 국면 속 초ㆍ중ㆍ고생들의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크게 감소하고 긍정적 이미지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질문한데 대한 답변 결과. [표=통일부 제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잇따라 개최되는 등 한반도정세에 훈풍이 불면서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줄어들고 긍정적 이미지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와 교육부가 12일 공개한 ‘2018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크게 감소했다. 북한에 대한 이미지로 ‘전쟁ㆍ군사’ 또는 ‘독재ㆍ인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6.4%로 전년과 비교해 17.4%p 감소했다. 반면 ‘한민족ㆍ통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4.0%로 전년 대비 16.3%p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북한 이미지에 대한 답변은 전쟁ㆍ군사 29.7%, 독재ㆍ인물 26.7%, 한민족ㆍ통일 24.9%, 가난ㆍ빈곤 7.2% 순이었다. 전쟁ㆍ군사가 전년 대비 5.2%p 상승했으나 독재ㆍ인물이 전년 대비 22.6%p나 하락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북한 정권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협력대상 50.9%, 경계대상 28.2%, 지원대상 12.1%, 적 5.2% 순으로 나타났다. 협력대상이란 답변은 전년 대비 9.6%p 오른 반면, 적이라는 답변은 전년 대비 35.8%p나 떨어졌다.

통일 필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역시 다소 높아졌다.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63.0%로 전년 대비 0.8%p 상승했으며, 반대로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3.7%로 전년 대비 2.7%p 감소했다. 학생들은 통일이 필요한 이유로는 전쟁 위협 등 불안감 해소 24.6%, 한민족 21.6%, 국력 강화 21.2%, 이산가족문제 해결 18.2% 순으로 꼽았다. 한민족이기 때문에 통일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전년 대비 6.9%p 올랐다. 통일이 불필요한 이유는 통일 후 사회혼란 35.7%, 경제적 부담 28.8%, 북한의 도발로 인한 북한체제에 대한 거부감 15.8% 순이었다. 북한 도발에 따른 거부감은 전년 대비 11.3%p 떨어졌다. 학생들이 통일ㆍ북한 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로는 인터넷ㆍ블로그ㆍ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40.2%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학교 수업 25%와 TVㆍ라디오 18.4%가 뒤를 이었다.

정부 관계자는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일부와 교육부는 교수ㆍ학습자료 개발, 학생 체험활동, 교사연수 등에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는 통일교육지원법에 근거해 통일부장관이 교육부장관과 협의해 대통령령에 따라 실시할 수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597개교의 학생 8만2947명과 교사 4166명 등 8만71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연구학교 학생 9717명은 별도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작년 10월22일부터 12월10일까지 학교 방문과 우편조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학생의 경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0.34%p, 교사의 경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52%p였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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