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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 디바’ 김완선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은 사연
가수 김완선의 SNS에 올라온 웨딩드레스 모습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국의 마돈나’이자 ‘원조 디바’ 가수 김완선이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의 사진이 SNS에 올라와 있어 화제다.

김완선의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비행소녀#sala1220#이본#제아#윤정수#양세찬#싱글웨딩”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순백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3장의 사진 속에서 김완선은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여 진짜 예비신부인 듯한 착각에 빠지는 모습과 함께 동료들과 환한 미소를 머금은 단체 사진 등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1986년 ‘오늘밤’으로 데뷔한 김완선은 파격적인 무대 매너와 강렬한 눈빛, 매혹적인 관능미로 큰 인기를 끌면서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해외로부터도 러브콜이 쇄도한 김완선은 댄스팝 장르의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도 했다. 이어 대만과 중국 등에서 발매한 앨범이 크게 히트 치면서 국위선양의 공로로 현지의 한국인 유학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올해 50세가 된 김완선은 나이를 잊은 듯한 동안 미모와 활기찬 모습으로 각종 콘서트와 정규앨범 발매를 꾸준히 이어가면서 제2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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