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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필리핀기업 ‘솔레어 리조트’와 메인스폰서 계약
소속사 “여자골프 역대 최고 조건”…연 25억 선 추정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여자프로골프스타 박성현(26)이 필리핀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내녀까지 2년이며 여자선수 역대 최고 규모라고 박성현의 소속사가 밝혔다.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7일 박성현이 여자골프 역사상 최고의 조건으로 메인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박성현과 후원계약을 맺은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는 수레스트 프로퍼티의 자회사인 브룸베리 리조트&호텔에서 운영한다.

국내 조인식은 14일 열릴 예정이다.

역대 여자선수 대형계약으로는 2002년 CJ와 연간 20억 규모의 연봉을 받았던 박세리, 2015년 롯데와 연간 13억 규모를 받았던 김효주등이 꼽힌다. 박성현은 2017년 하나은행과 계약 당시 ‘박세리 규모’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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