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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업계,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속속 인증

  • 기사입력 2019-01-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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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協 집계…“글로벌 기업 답게”
“인증 1년부터 효과,3년되면 기업문화로”
공공도 인증붐 “사후징벌 보다 사전예방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 제약산업계가 기업 윤리를 국제표준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30일 ‘ISO 37001 도입효과 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 윤리경영시스템 인증 현황과 전망을 내놨다,

ISO 37001을 도입키로 한 55개사 중 최초 인증을 받은 제약기업은 30일 현재 1차 기업군에서 GC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아ST, 일동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한미약품, 코오롱제약이다.

2차 기업군 중에서 이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동구바이오, 명인제약, 안국약품, 종근당, 휴온스, 보령제약이고, 3차 기업군에선 엠지와 영진약품 두 곳이다.

지금까지 총 17곳이 이 인증을 받아 기업 시스템 개선에 착수했으며 이며, 나머지 기업들도 추진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ISO 37001은 최종인증으로 모든 절차가 완료되는 게 아니라 정기적 사후관리를 통해 윤리경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인증받은 기업체는 최초 인증 이후 1년마다 사후 심사를 수행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고, 3년 이내 기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는 심사를 거쳐야만 갱신이 가능하다.

협회는 “이같은 인증 절차를 고려할때 인증 1년부터 가시적 효과를 내고, 3년 후부터 기업문화로 내재화되고 정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인증은 글로벌 협업도 촉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ISO 37001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선도적 윤리경영그룹이 나타나 시장에서 신뢰를 받고, 특히 글로벌기업과 코프로모션, 기술수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ISO 37001 도입-인증을 적극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정부 기관 역시 부패방지 시책의 일환으로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공직사회의 이같은 변화는 ISO 37001 인증기업에 대한 우호적 시각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공정경쟁문화를 확산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약가 인하나 급여 정지와 같은 사후 징벌적 제도를 강화,확대하기보다는 사전 예방 차원의 정책으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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