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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이젠 종목 추천까지?…금융ㆍ반도체株

  • 기사입력 2019-01-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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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포털 ‘스마일’
잠재력 등 순위 평가해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주식거래 플랫폼인 증권거래소가 개별종목 투자추천을 한다면 어떨까?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지만, 한국거래소가 도전하고 있다. 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면 거래소 수익도 늘어난다. 물론 투자책임은 투자자 몫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가 운영하는 증권투자 정보포털 ‘스마일(SMILE)’은 지난 16일부터 상장 기업들에 대한 투자분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산출한 성장성ㆍ규모ㆍ수익성 지표와 이들을 기준으로 수치화한 미래 잠재력 지표에 따른 기업 순위를 올리고 가치 판단에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종합순위인 잠재력 부문에서 삼성전자가 21.1327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2위와 3위에는 각각 SK하이닉스(5.3176점), 우리은행(5.1423점)이 선정됐다

포디움에 오른 기업들처럼 상위 20개 기업 중 상당수가 금융과 전자 업종이었다. 금융업은 우리은행을 비롯해 삼성생명(4위), 기업은행(6위), 삼성화재(10위), 한화생명(12위), 신한지주(14위), KB금융(16위) 등 7개 기업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외에 LG전자(17위) 등 3개사가 순위권에 들었다. 현대차(7위)와 기아차(11위), 현대모비스(13위) 등 자동차 업종도 3곳이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통업에서는 BGF와 삼성물산이 각각 9위와 15위에 랭크됐다. 그밖에 포스코(8위, 철강금속), SK텔레콤(18위, 통신업), 시디즈(20위, 제조업)는 각 업종을 대표해 20위 안에 들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3년치 매출액, 시가총액, 영업이익 등에 각각 가중치를 줘서 산출하는 지표”라면서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지표가 높을수록 잠재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거래소가 사실상 종목 추천을 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량적 평가가 부족하다거나, 종합(코스피+코스닥) 순위에서 코스닥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이나 향후 사업계획, 산업 성장성, 경제 상황 등도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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