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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두운 표정의 슈, 도박혐의 1차 공판 출석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슈(37·본명 유수영)가 24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도박혐의 첫 공판에 참석했다.

검찰은 슈가 지난해 총 7억9825만 원 가량의 돈을 가지고 도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8월 6일부터 26회에 걸쳐 도박을 했다. 슈와 함께 도박 방조죄로 기소된 A 씨는 도박자금인 걸 알고도 총 1억9000만원가량을 빌려줬다.

슈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마카오 도박장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수억원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슈와 슈의 변호인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증거 또한 인정했다. 그는 담담한 태도로 “공소장을 모두 읽어봤다”며 “모든 사실과 증거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슈의 2차 공판은 내달 7일에 진행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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