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환자 편의 중심 통합형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 오픈=이화의료원(의료원장 : 문병인)이 22일 이대목동병원에 환자 편의 중심의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의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은 환자용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간의 유기적인 실시간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형 플랫폼을 구축해 진료와 수납 등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실손 보험 청구, 모바일 처방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 서비스는 2월 7일 개원하는 이대서울병원에도 적용할 예정으로 신개념 스마트 호스피탈 서비스의 시발점으로 추후 비대면 진료 환경 조성 등의 최적화된 환자 편의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중기청 혁신형기업기술개발 신규사업 선정=서울 서남부권 최대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과 (주)팍스젠바이오(대표 박영석)는 지난해 공동업무 협약을 맺고, 암 조기진단 키트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참여,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혁신형기업기술개발’ 신규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이 공동개발할 ‘압타머-피씨알’은 소변, 혈액 등을 이용해 간단히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로, 다양한 암의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다. 연구진은 혈액뿐만 아니라 소변, 타액 등 비침습적 검체에 포함된 극미량의 바이오마커를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전립선암 진단에 적용하는 것을 초기 개발 목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최우수 교육센터(Best KALS TS)상’ 수상=국내 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 18일(금) 개최한 2019 대한심폐소생협회 정기총회에서 Best KALS TS(최우수 교육센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적극 참여하여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을 최우수 교육센터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2017년 5월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에서 인증하는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기관(KALS CENTER)에 지정되어 응급의학과, 심장내과 의료진 등이 팀을 이루어 의료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

건강의학팀/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