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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 안성시 등 자매결연 6개 도시 농ㆍ수ㆍ특산물 할인 판매

[사진=지난해 열린 종로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종로구청 앞 청진공원 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설 명절을 맞아 자매도시의 신선한 농ㆍ수산물 및 특산물 등을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도ㆍ농 간의 교류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

설맞이 직거래장에는 ▷경기도 안성시 ▷경기도 여주시 ▷전라남도 곡성군 ▷경상북도 안동시 ▷강원도 영월군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북도 정읍시 등 종로구와 결연을 맺은 7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쌀 등 곡물류를 비롯 나물류, 한과, 잣, 장아찌, 꿀 등 자매도시의 품질 좋은 100여 개의 품목을 시중보다 10 ~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고 직거래장터를 확대하여 더 많은 농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종로구는 구청, 동주민센터 전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 설맞이 기부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기부나눔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1인 1품목 이상 기부 받아 종로구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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