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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빈·손예진 귀국일정 미정…“워낙 친하니깐 미국서 만나”
[사진=손예진 SNS]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현빈과 손예진 측이 귀국 일정에 대해 미정이라고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미국에서 함께 여행 중이고, 현빈이 손예진의 부모님과 식사까지 했다”라는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각각 “현재 스케줄로 해외에 나가있지만 업무상이다”, “손예진은 현재 혼자 미국 여행을 갔다. 손예진의 부모님은 현재 한국에 계신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해당 원글은 곧바로 삭제됐다.

이후 지난 21일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사진이 네티즌에 의해 공개돼 다시 한 번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현빈 측에서는 “두 사람이 워낙 친하니까 미국에 있는 것을 알고 연락해서 만난 것다”이라며 “사진에는 두 사람만 나왔지만 지인들과 함께 마트를 간 것”이라고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손예진의 소속사는 “정말 미국에 있는 지인을 만나러 (손예진이) 개인적으로 여행 갔다가 만난 것 사실이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현빈과 손예진은 해외에 체류 중으로 귀국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손예진 측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내 확정된 스케줄이 없어서 언제 올 지 알 수 없다”고 전했고 현빈 측 역시 “귀국 일정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인 현빈 손예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영화 ‘협상’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손예진은 “백점”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현빈은 “멜로나 로맨틱코미디에서 다시 만났으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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