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화요일인 22일은 반짝 추위가 풀려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상 10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온화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충남과 호남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앞바다에서 0.5~2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일(23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24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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