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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서관, 2019년 첫 기획전시 ‘작은도서관, 잇다’ 개최
-2월10일까지…다양한 자료 전시ㆍ다큐멘터리 상영

작은도서관, 잇다 기획전시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다음달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19년 첫 기획전시 ‘작은도서관, 잇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작은도서관의 20년 역사를 알리는 내용으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 전국에 6000여개의 작은도서관이 분포해있다.

이번 ‘작은도서관, 잇다’는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및 회원도서관이 소장한 자료, 기록 및 사진 등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 볼 수 있다. 또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함께읽을래?’도 기획전시실 내에서 상영된다.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 직원들이 상주해 직접 관람객에게 전시 내용을 설명하고 관람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의미와 가치를 서울시민에게 알려 작은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또한 향후 작은도서관의 방향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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