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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만의 귀환 ‘뉴 푸조 508’
정통세단서 패스트백으로
네가지 트림…3990만원부터



프랑스를 대표하는 제너럴리스트 푸조(PEUGEOT)가 21일 프리미엄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로 변화한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8년만에 완전 변경(풀체인지)돼 돌아온 뉴 푸조 508은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프랑스, 스페인 등과 함께 한국이 1차 출시국에 속하며 이날 뉴 푸조 508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상륙하게 됐다.

신형 508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날렵한 디자인, 고급스런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 등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정통 세단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쿠페 스타일의 5도어 패스트백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꾀했다.

국내 시장에는 1.5 BlueHDi 엔진을 탑재한 알뤼르를 시작으로 2.0 BlueHDi 엔진을 탑재한 알뤼르와 GT 라인, 그리고 GT까지 총 네 가지 트림이 출시된다. 가격은 3990만~5129만원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디자인과 성능, 편의사양까지 모든 면에서 혁신적인 진화를 이룬 New 푸조 508은 푸조가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완벽하게 담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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