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19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동부 노퍽 카운티의 왕실별장으로 새 랜드로버 SUV 차량이 배달된 뒤 인근에서 운전대를 잡은 필립공의 모습이 포착됐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필립공은 특히 차량에 혼자 있는 상태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모습으로 드러났고, 경찰 대변인은 이에 대해 필립공에게 충분한 주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왕실별장 샌드링엄 하우스 인근에서 필립공이 몰던 랜드로버 차량이 맞은편 차량과 충돌해 상대 운전자(28)는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고, 동승객(45)은 손목이 골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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