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사용기간이 20년 이상인 지역난방 열사용 공동주택 단지 내의 기계실 1177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한달 간 전문인력 64명을 투입해 진행했다.
점검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 기계실 인입배관 부식과 누수를 점검하고, 열교환설비, 자동온도조절밸브(TCV), 차압유량조절밸브(PDCV), 부속설비 등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에 대한 고장점검 및 조치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기계실 특별안전점검과 함께 다음달 중순까지 진행 예정인 지역난방 고객 약 3만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열사용시설 에너지진단 무상서비스 시행을 통해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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