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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 유한킴벌리, 디펜드 ‘요실금 패드’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디펜드 스타일 ‘요실금 패드’ 2종<사진>을 21일 출시했다.

대용량패드와 초슬림 대용량패드 2가지 형태로 선보이는 이번 요실금 패드는 기존 대·중형 등 크기 대시 요실금 양에 따라 대용량·안심대용량 등으로 구분한 게 특징. 기존 중형 패드도 중용량·안심중용량으로 표기를 변경했다.

대용량패드는 옆샘 방지막과 파워 흡수 쿠션이 적용돼 많은 양의 빠른 흡수에 효과적이다. 초슬림 대용량패드는 대용량패드 대비 절반 정도로 얇아 높은 흡수력과 함께 옷맵시를 중시하는 이들에게 알맞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요실금 증상에 따라 필요로 하는 제품 흡수력도 달라져야 한다. 하지만 사이즈로 선택하는 기존 방식으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데 시행착오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란 것. 실제로 불편을 감수하고 요실금 대용으로 생리대를 쓰던 고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제품 표기를 크기에서 용량으로 전환한 것은 개인별로 요실금 증상이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했다”며 “빠르게 늘어나는 요실금 패드/라이너 분야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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