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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 18일부터 접수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친절서비스와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일반음식점의 위생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과 외식문화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양주시청 위생정책팀(☎031-8082-5282)이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주시지부(☎031-858-7070)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위생상태와 서비스 수준, 좋은식단 이행여부 등을 기준으로 사전ㆍ현장심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계획이다.

최종 지정된 업소에는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경기도 식품진흥기금)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 제작교부 ▷2년간 지도점검 유예 ▷각종 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이 안전한 먹거리가 있는 관광 도시 양주로의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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