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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순천공장, 에코에듀체험센터에 철제창작품 설치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현대제철(김용환 부회장)이 젊은 철제 예술작가들의 창작품을 발굴하고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H-Steel(스틸) 아뜰리에’ 철제공공예술품 디자인 공모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에 따르면 ‘H-Steel 아뜰리에’는 현대제철의 역량을 기반으로 올해로 2회째 진행되고 있는 철제공공조형물 설치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전라남도교육청 및 순천시와의 MOU(양해각서)를 통해 순천시 연향동 컨벤션센터인 ‘에코에듀체험센터(가칭)’ 내에 작품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는 ‘숲과 놀이, 철이 디자인하는 자연놀이’를 주제로, 순천 지역과 에코에듀체험센터의 이미지를 고려해 아이들이 자연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철제공공예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3작품을 선정해서 작품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최대 4000만원의 제작비(설치비 포함)가 지원된다.

공모 방법은 ‘H-Steel 아뜰리에’ 공모운영사무국 사이트(www.free-zoom.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요강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이메일(hsteelart02@gmail.com)로 신청해야 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젊은 철재예술 작가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에이치스틸 아뜰리에’가 예술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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